Innovation distinguishes between a leader and a follower.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혁신의 아이콘, 창의적인 천재 등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던 롤모델인 그는 이제 없지만
그가 남긴 많은 결과들은 앞으로 더 사람들에게 크고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기사를 읽고, 애플의 사이트에 접속을 해보았다.

출처 : http://www.apple.com/


아래는 관련 기사이다.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권해영 기자]

애플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창립자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 이하는 '스티브 잡스 사망'과 관련한 애플 이사회의 성명이다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스티브 잡스가 5일 타계한 것을 전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

스티브의 명석함과 열정, 에너지는 우리 세계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 끝없는 혁신의 근원이었다. 세계는 스티브의 덕분에 진보했다.

그의 사랑하는 아내 로렌과 그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가 우리에게 남긴 놀라운 유산에 감사를 보낸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11006n03812
 
Posted by duki 두기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 하나 보겠다는 설렘으로 찾았던 오르세 미술관 전!
2008년 서울시립미술관의 불멸의 화가 반고흐 전이 열렸을 때,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고흐의 작품은 전시실의 중후반 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 멀리에서도 느껴지는 별밤의 존재감과 강렬함은 아.. 역시 하는 탄성마저 식상하게 만들었다. 이상하게 가슴 속에서 벅차오르는 그 느낌은 표현할 말이 없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던가.

이번 전시에서 절실하게 느낀점은 사진과 스크린은 실제 작품색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흔히들 도록, 인터넷 사진 등을 통하여 작가의 작품을 인지하게 되는데, 이렇게 접하게 되는 정보가 정확한 색을 담고 있는지 아닌지는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실제 작품을 보아야 원화의 색을 알 수 있고, 원화가 이야기 하는 메세지를 찾을 수 있다고 여겨진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수확은 '모리스 드니'라는 작가를 알게 되고 그의 작품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아주 선명하고 신비스런 초록빛으로 둘러싸인 숲 속의 예배 행렬에는 성스러운 기운이 전해지는 것만 같아 자리를 쉽게 뜰 수 없었다. 아웃라인 처리로 일러스트 느낌이 강하게 나는 이 작품은 인상파의 색채감각을 이어 받아 또렷하지만 몽환적인 인상을 주었다.

첫 유화작은 고흐의 그림이길 바랬다. 삼나무, 해바라기, 아이리스가 등장하는 그림도 좋지만 처음은 별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오르세 미술관 전을 다녀오고 나서 나는 망설임 없이 모리스 드니의 숲 속의 예배 행렬, 초록색 나무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드니의 강렬한 그 초록빛을 보고 인터넷으로, 도록으로, 엽서에 있는 그의 작품을 찾았다. 그런데 너무나 실망 스러웠다. 실제 원화의 색과 너무나 다른 느낌이 왠지 속상했다.


▲ Les Arbres verts ou Les hes de Kerduel(The Green Trees or Beech Trees in Kerduel), 1893 46X43 cm

Maurice Denis 모리스 드니 (1870~1943) / 숲 속의 예배행렬(초록색 나무들) / 1893, 캔버스에 유채, 46x4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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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uki 두기


2011년 06월 16일 오전 09시 30분에 Kinect for Windows SDK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베타 다운로드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research.microsoft.com/en-us/um/redmond/projects/kinectsdk/

Download the SDK 를 클릭하여 페이지를 이동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베타 버전은 Window7 32-bit 또는 64-bit 버전 중 자신에게 맞는 버전을 선택하여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요구되는 시스템 사양입니다.
하드웨어 사양은 조금 낮아도 실행은 되나 Software는 반드시 윈도우7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x86은 32-bit, x64는 64-bit를 의미합니다)


키넥트와 PC 연결을 위해 키넥트 USB 파워 어댑터를 주문했습니다.
어서 연결해서 예제 테스트를 해보고 싶네요.




Posted by duki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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